조일알미늄 주가 분석: 2차전지 소재 관련주 주가 전망 및 실적 분석

이번 포스팅에서는 2차전지 소재 관련주 중 하나인 조일알미늄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조일알미늄의 주가 전망과 최근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투자에 대한 참고 자료로 활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쉬운 목차

조일알미늄: 기업 개요

조일알미늄은 1975년 2월 1일에 설립된 기업으로, 알미늄판 제조 및 매매를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광폭 압연제품을 생산하여 알미늄의 다양한 특성을 살린 각종 Foil재, Fin재, 2차전지 양극박재 등 다양한 소재로 공급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차전지 양극박재가 포함된 알미늄 압연의 비중이 99.9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총 1,15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1년치 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2022년 3월에는 1,600억 원이었던 매출액이 점차 감소하여 2023년 3월에는 1,100억 원까지 500억 가까이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3월 약 200억 원이었던 이익들도 점차 감소하며 9월과 12월에는 적자로 전환했었지만, 2023년 3월에는 영업이익은 15억 원으로 흑자 전환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4억 원으로 적자폭을 줄인 상태입니다.

2022년 3월과 2022년 전체 매출액과 같이 살펴보면, 내수의 비중이 수출보다 훨씬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022년 매출액은 5,624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내수 시장의 성장이 주요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매출액은 5,624억 원으로 전년대비 900억 원 이상 늘어나 큰 폭으로 증가하였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했습니다.

2022년 영업이익은 158억 원으로 전년대비 20억 원 정도 감소하였으며, 당기순이익은 178억 원으로 마찬가지로 20억 원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최근 5년 실적을 살펴보면, 2021년부터 매출액과 이익이 상승하기 시작하였으며, 2022년에는 매출액이 5,600억 원으로 늘어나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83억 원과 157억 원으로 가장 높았습니다.

조일알미늄의 주가는 최근 5년 동안 큰 상승세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조정으로 주가가 하락한 시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2차전지 관련주로 주가가 상승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일도 15% 상승하여 3,910원에 마무리한 점을 고려하면 향후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최근 7월 20일에 조일알미늄은 LG화학과 함께 코리아 배터리 펀드를 통해 신주 인사권 부사채권 발행으로 총 300억 원의 투자를 하였습니다.

이번 투자로 인해 매출액의 증가가 기대되며, 주가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일알미늄은 2차전지 관련주로서 알루미늄 스트립 제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2차전지 시장의 성장과 관련해 긍정적인 전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적은 아직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하지만 투자 시에는 신중한 판단과 분산 투자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