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국내 고배당주 중에서도 높은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으로, 인컴 기반의 배당 포트폴리오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주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가는 하락세를 보여 현재 주주들의 속이 시꺼먼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유플러스 주가 전망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이들마저도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LG유플러스 주가 전망을 개인적인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LG유플러스의 현재 상황
LG유플러스는 과거 인컴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적이 있어 국내 고배당주 중에서 주목받는 기업입니다.
하지만 LG유플러스는 주식 가격이 주로 횡보하면서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내수 시장의 한계, 5G 점유율의 낮음, 통신 밸류체인의 고착화 등의 이유로 성장성이 둔화되었습니다. 또한, IPTV 사업에서도 악재가 발생하여 주가에 압력을 준 상황입니다.
저평가된 주가와 투자 메리트
현재 LG유플러스의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에 있습니다.
기업의 성장성은 둔화되었지만, 실적은 여전히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미래 중장기 성장 전략으로 플랫폼 사업에 힘을 실어주고 있으며, B2B 사업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평촌 2센터와 추가 데이터 센터 오픈 계획을 통해 주가의 회복이 기대됩니다.
전망과 결론
LG유플러스의 주가 전망은 투자자에 따라서 다르게 평가될 수 있습니다.
ARPU의 하락과 경쟁 환경 등으로 인해 주가가 크게 상승하기 어렵지만, 기업은 신사업의 성과와 견조한 실적을 통해 투자 메리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배당금 높은 주식을 찾는 투자자라면 LG유플러스를 지켜보는 것도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